로토토, 나우콤과 인터넷녹색복권 총판 계약

  • 등록 2002-05-21 오후 1:53:51

    수정 2002-05-21 오후 1:53:51

[edaily 김춘동기자] 인터넷복권 전문업체인 로토토는 21일 인터넷녹색복권(산림조합중앙회 발행) 사업자인 나우콤과 총판 계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인터넷녹색복권 2종을 포함해 즉석식 7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토토는(www.helloluck.com)는 코리아닷컴, 라이코스 등 포탈과 언론사 웹사이트 등의 판매망을 보유,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판매하게 될 인터넷 녹색복권 2종은 나우콤㈜이 운용하고 있는 사이트 럭키스닷컴(www.luckiss.com)을 통해 지난 4월 30일 첫 선을 보였고, 5개월간 1회차 600만 매를 발행하며 1등(10장)은 최고 10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로토토는 인터넷녹색복권 2종 판매를 통해 일 평균 1500만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하고 있으며, 나우콤㈜은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절감 효과와 함께 로토토의 복권매니아를 통해 기금 적립액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녹색 레이디복권은 여성을 주 구매고객으로 하여 화제가 되었던 것과 같이 즉석식 인터넷복권 판매를 시작하면서 로토토가 운영중인 헬로럭의 전체 회원 중 여성 구매층이 지난 해 20% 대에서 35% 이상까지 급속도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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