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국내 고객 인도 시작

지난달 국내 사전계약..벤츠 인기 모델
역동성 강조한 외관·넉넉한 실내 공간
  • 등록 2023-07-28 오전 10:49:27

    수정 2023-07-28 오전 10:49:2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국내 고객 인도를 이달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d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LC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량이다. 세계 판매량 260만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도 꼽힌다. 국내에서는 누적 2만5000대가 판매됐다.

더 뉴 GLC는 지난해 5월 공개된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GLC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SUV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GLC 220 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에는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을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높였다.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국내 인증 기준) 최대 55㎜ 길어졌다. 측면 디자인은 휠 아치를 강조하면서도 매끄러워 공기저항계수 0.29Cd를 기록했다. 앞 세대보다 0.02Cd 개선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내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내 역시 휠베이스를 15㎜ 늘려 넉넉한 공간감을 준다. 트렁크 역시 이전 대비 70리터(ℓ) 늘어나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620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스위치패드와 터치 컨트롤 버튼을 개선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헤드레스트와 등받이를 연결한 새로운 시트 역시 특징이다.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차량당 26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이 외에도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옵션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가격은 △더 뉴 GLC 220 d 4MATIC 7680만원 △더 뉴 GLC 300 4MATIC 8710만원 등이다.

더 뉴 GLC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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