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틴' 브랜드 출범...현직 전문의 14인 참여

다이어트 유산균 '락토컷' 론칭...hy 개발 성분 사용
  • 등록 2023-07-26 오전 10:56:23

    수정 2023-07-26 오후 6:28:02

닥터포틴이 다이어트 유산균 '락토컷'을 론칭한다. 닥터포틴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건강 브랜드 닥터포틴이 이달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으로 다이어트 유산균 ‘락토컷’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닥터포틴은 각 분야의 현직 전문의 14인이 모여 만든 브랜드다. 분야별 전문의 별로 전공 분야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확실한 근거가 있는 성분을 찾아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내세웠다.

닥터포틴의 첫 제품은 식물 유래 다이어트 2중 기능성 유산균 ‘락토컷’이다. 락토컷은 hy(한국야쿠르트)가 18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복합물’을 사용한 것으로, 체지방 감소와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다.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은 다이어트 효과로 알려진 대표적인 유산균이다. 국내 최초 피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을 조합한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 활동, 장 건강에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락토컷은 유산균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유산균 먹이(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배합된 신바이오틱스포뮬러로 만들어졌다. 상온에도 보관가능한 국제 특허 생유산균으로, 장용성 캡슐이라 위산을 막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혈전을 용해하고 고혈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토키나제’와 콜레스테롤 관리에 탁월한 홍국 배합의 ‘나토레드’, 국내 최초로 글루타치온에 적용되는 제형인 구강 붕해 제형 글루타치온의 이용률을 높이고 고함량 배합한 ‘글루타치온 구강붕해정’도 선보인다.

닥터포틴 관계자는 “전문의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기준에 맞는 성분으로 개발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헬시 플레저(즐거운 건강관리 지향) 열풍에 신체 내부부터 관리해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는 뜻의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은 매년 성장세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1조1942억원으로, 2019년 7216억원 대비 40%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2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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