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20대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혜택을 확대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만들었으며 광고 영상의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20대 고객이 정보검색과 유튜브, 릴즈 등 동영상 시청에 익숙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요금제에 걸맞은 ‘20대 맞춤형 광고’를 기획했다. AI가 만든 소스로 광고를 제작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전담조직 CDO가 보유한 ‘익시(ixi)’ 기술을 활용해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 등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형 AI가 광고 텍스트 시나리오로 제작하고, 장면별 이미지와 영상을 시각 AI로 생성·편집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시나리오,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AI의 산출물로 통신업계 최초 광고를 제작하게 돼 AI를 마케팅의 영역까지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와이낫(Why Not)’ 캠페인과 같은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소개하는 데 쓰는 등 폭넓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