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목공체험 가족 참여자 모집

23~30일 전화 참여 신청
추첨 통해 6가족 선정
내달부터 2개월 동안 체험
  • 등록 2019-07-19 오전 9:29:44

    수정 2019-07-19 오전 9:29:44

인천대공원 목공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모습.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3~30일 목공체험 2기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목공체험 가족 프로그램은 6가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10월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전화접수를 받고 추첨을 통해 6가족을 선정한다. 앞서 사업소는 올 상반기(1~6월) 1기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확대 운영 요청이 있어 2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체험료는 인원당 1회 참여시 2000원이고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본인이 구매해야 한다. 이달 말 체험품목(가구) 선정, 목재 구입 등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목공체험이 생활문화로 확산되게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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