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e편한세상 시흥` 분양

  • 등록 2016-12-28 오전 10:11:49

    수정 2016-12-28 오전 10:11:4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e편한세상 시흥’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 ~ 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65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연결돼 서울 및 경기권으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 2경인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기존 아파트촌 입지로 인근에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있으며, 반경 500m 내 대야초, 은계초, 금모레초교 등 3개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시흥 대표 학원가 및 시립도서관이 인접한다. 소래산,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이 가깝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를 약 50%의 가구에 적용하며,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게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시흥에서는 D.House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동에 필로티를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대림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흥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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