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2만 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동원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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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동원개발은 지난 5일 개관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61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193가구, 84㎡ 56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 북동탄의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동원개발의 설명이다. 단지 옆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있으며 근린공원과 신리천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아파트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권에 들어선다.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망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수서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철도(GTX)는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수도권 전역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8일, 계약은 같은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