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국내 I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기술 상담원으로 고객지원센터 인력을 구성했다”면서 “레노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자체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고객을 지원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레노버는 중국 연구개발(R&D)센터의 전문 엔지니어들의 지원을 받기 위해 2011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지원센터를 중국 베이징에 통합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1월2일부터 레노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 지원 센터를 현지로 분리해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레노버 고객지원센터는 국내에 출시된 모든 PC, 태블릿, 폰에 대한 기술 문의를 받으며, 수리 서비스 이전에 전화상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품의 증상에 따른 상담 후 고장 장애 접수까지 지원하며, 전원 어댑터와 같은 단순 부품 고장의 경우 부품만 직배송하는 서비스 접수를 돕는다.
한국레노버 기술지원 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11월2일부터 1670-0088으로 바뀌며 11월20일까지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고객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11월21일부터는 한국 고객센터에서만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전화 이외에도 이메일(KRSVC@lenovo.com)을 통해서도 고객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