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아동SPA 브랜드 ‘유솔(USALL)’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메가샵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솔 미아점은 330㎡(약 100평) 규모로 전국 130여개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유솔은 3세에서 15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아동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로 티셔츠, 청바지, 점퍼, 코트 등 아동 의류 상품들과 신발, 모자, 가방 등 총 1000여 가지의 패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유솔은 단순하게 남아, 여아로 구분 되어오던 조닝 방식을 탈피하고 데일리라인, 스포티라인, 캐주얼라인, 콜라보라인 등 각 컨셉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 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아동 패션에 관련된 모든 것 들을 만나볼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랜드 아동 SPA 브랜드 유솔은 21일 미아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내 100평 이상 규모의 메가샵을 계속해서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개장 당일에는 3~15세 어린이, 청소년 또는 해당 자녀를 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이랜드크루즈 가족 식사권(4인 기준), 케리어, 퀵보드 등 최고 20만원 상당의 럭키백 증정행사가 진행 된다.
스냅백, 백팩, 벨트 등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500원 득템 찬스’이벤트가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요일별 한가지 상품씩 각각 한정 수량 진행 된다.
또, 매장 앞에는 높이 3m 규모의 어벤져스 헐크 조형물이 세워져 매장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