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그동안 홈쇼핑, GS25, 직영점 확대 등 다양한 창구를 확장해 왔고,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G마켓, 11번가, AK몰 등에서 유심요금제 및 자급제폰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들을 등록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옥션에서 온라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중간 대리점 마진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가입신청서도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사 서버에 바로 작성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사라진다.
에넥스텔레콤은 올해 하반기에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20여개의 직영대리점을 오픈하고 온라인 마켓도 계속 최신 상품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가입자수 증대도 중요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알뜰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이 알뜰폰에 익숙해져서 거부감 없이 알뜰폰에 가입하고 일반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