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7일(현지시간) 중국과 대만에 1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안경체인점 `바오다오`와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3D의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1년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바오다오가 사용하는 3D 렌즈가 최적의 3D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품질을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또 FPR 3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오다오의 주요 영업점에 FPR 3D TV도 설치, 소비자들이 가전매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한 LG디스플레이 "앞으로도 안경체인점, TV고객사 등 다자가 연계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한 LG디스플레이 TV프로모션담당 상무(가운데)가 첸웬구안 바오다오 총경리(우측), 장만호 안경렌즈업체 소모옵티칼 대표이사와 함께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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