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30개 품목, `특허분쟁 예보제` 시행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12월 실시
특허 발생 예상 분야 선별 정보 제공
  • 등록 2008-10-01 오후 1:20:38

    수정 2008-10-01 오후 1:20:38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특허분쟁 가능성을 주기적으로 예측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분쟁 예보제`가 시행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한국지식재산기업협의회 회원 400여개사를 집중 지원, 오는 12월부터 30개 첨단기술 품목에 대한 분쟁예보정보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진흥회 특허지원센터는 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분쟁 발생이 빈번하거나 분쟁 발생이 예상되는 기술 분야를 선별, 국내외 특허소송 및 심판정보와 특허권리, 이전정보 등을 분석해 문제특허 정보를 제공한다.

분쟁주도 기업의 국내외 보유특허에 대한 특허분석을 실시하고 이들의 특허전략을 분석해 향후 분쟁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최신 분쟁정보와 특허정보에 대한 특허분쟁예보 뉴스레터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특허분쟁예보제는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특허분쟁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