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시간외 추가상승..125弗대 위로

  • 등록 2008-07-29 오후 2:12:12

    수정 2008-07-29 오후 2:12:12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국제 유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상승하며 125달러 대로 올라섰다. 나이지리아 반군의 송유관 공격 소식 이후 공급 불안 요인이 부각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8일 한국시간 오후 1시1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전일대비 31센트 오른 125.04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인 니제르델타 해방운동(MEND)이 로열 더치 쉘 송유관 두 곳을 공격, 일부 원유 생산이 중단되면서 유가도 반등했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의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제라드 부르그는 "나이지리아 반군의 공격으로 올해 유가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인 공급 요인을 다시 부각시켰다"며 "최근 수요 측면으로 크게 내렸던 유가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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