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조흥은행(00010)은 87개 영업점과 2000여개 판매점 및 체인점에서 토토복권 발매가 11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제1회차 토토복권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피스컵 코리아"대륙간 클럽 축구대회를 대상으로 한다. 피스컵에 참가하는 팀은 국내 프로축구 성남일화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미국 LA갤럭시 등 총 7개 유명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11일부터 판매되는 토토복권은 게임방식을 단순화하고 당첨자 발표시기를 앞당김으로써 게임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1등 당첨금 최소 21억원 보장과 무제한 이월 등 각종 메리트를 확대했고 토토할인권, 라스베가스 여행권,일본 J-리그투어,BMW 뉴3시리즈 등 경품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