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라이프는 청년층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상생금융 상품인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무배당)’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시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후 신한라이프 자산운용그룹 구도현 그룹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39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금개시 시점에 기본 적립액의 최대 3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 결혼과 자녀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상품 가입 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면 5%, 결혼을 할 경우 5%, 자녀를 출산할 경우 한 명당 5%씩 ‘상생 보너스’가 추가되고, 최대 30% 한도로 보너스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금강화형을 선택해 가입할 경우 연금개시 시점에 계약자 적립 금액에 대한 ‘연금개시 보너스’가 추가되어 기본형 대비 증액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청년층 고객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소 보험료는 5만원으로 책정했다. 납입기간은 최저 3년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고 45세부터 연금개시가 가능하다. 대면 채널보다 온라인 판패 채널이 익숙한 MZ세대의 가입 편의성을 고려해 디지털보험으로 판매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반 연금상품 대비 높은 상생 보너스율을 더해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한라이프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지난해 말엔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1월엔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