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제7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왼쪽부터)박경상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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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이번 포럼은 처음으로 강독회 방식으로, ‘TCFD 권고안 이행 및 비금융 기업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 지침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독회에서는 박경상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허규만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이행 지침의 주요 내용에 대해,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정재욱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비금융 기업을 위한 시나리오 분석 지침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강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후 설문조사에서 “혼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TCFD 지침서의 주요 내용을 짧은 시간 내에 살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체적인 사례가 함께 제시되어 실무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 등의 의견을 밝혔다.
발표 자료는 한공회 ESG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독회 영상을 회계연수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