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브로드밴드, 공공 와이파이 사업 연이은 수주

전국 시도교육청 공공 와이파이 사업 석권
  • 등록 2023-05-16 오전 9:15:06

    수정 2023-05-16 오전 9:15:0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가온그룹(078890)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교육청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해 오는 8월 말까지 무선 공유기(AP)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을 확정한 곳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교육청이다. 해당 지역의 신설 학교 및 특수 교실과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있는 교실에 와이파이 6(WIFI 6) AP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온브로드밴드는 지난 20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전국 학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참여해 전국 17개 지역 중 12개 지역 초중고교에 AP를 공급했다. 그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추가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시스템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당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검증된 레퍼런스가 주효했다”며 “전국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사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공원,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 공공장소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국민의 통신 복지와 스마트 선진국 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공공 와이파이 활성화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AI OTT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 △XR(확장현실) 솔루션 △로봇 통합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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