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311억원 규모의 올해 첫 수주 계약 체결

中업체와 311억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글로벌 고객사 수요 증가 기대
  • 등록 2020-03-10 오전 9:24:52

    수정 2020-03-11 오후 1:11:4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차 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기기를 제작하는 엠플러스(259630)가 지난 9일 약 311억원에 달하는 올해 첫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계약의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1억8240만 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311억원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2018년 매출액(781억원) 대비 39.86%에 달한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와 내년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수주 금액인 1668억원을 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올해 3월 제3공장 준공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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