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 장애인 대상 '2019 JW 아트 어워즈' 개최

  • 등록 2019-06-21 오전 10:06:00

    수정 2019-06-21 오전 10:06:00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2019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 중 지적장애와 자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이 대상이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무료고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4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펼치는 문화예술 활동은 비장애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장애인 미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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