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파르나스호텔 실적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GS리테일 주가는 전일대비 3.82% 오른 3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인 최저임금 상승 부담에도, 발전 자회사의 성수기 효과와 파르나스 호텔 실적 개선 등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실적 전망치도 지속 상향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