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아태지역 저비용항공사(LCC) 연합체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한 노선 연계운항을 확대, 5개 노선을 새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추가하는 노선은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인천-오사카-홍콩 등으로, 이스타항공의 기존 노선에 홍콩익스프레스 노선을 연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하나투어와 노랑풍선 등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과 발권이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둔 홍콩익스프레스·럭키에어·우루무치에어·웨스트에어가 지난해 1월 LCC 업계 최초로 설립한 연합체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가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홍콩익스프레스의 홍콩-치앙마이 노선과 연계한 인천-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선보였다.
|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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