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투어는 하루 40명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26일과 29일에는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매일 쏟아지는 900t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소각되어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인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보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녹색교육센터 △분리수거 영상관람 폐기물 반입장 △소각로, 중앙제어실 등의 순서로 돌아보고, 견학 후에는 녹색 체험활동으로 에코달력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만들기, 환경자원센터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자연분해 가능한 천연재료와 곤충·꽃모양의 다양한 틀을 이용해 천연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해 보고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따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서울 숲으로 이동해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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