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8퍼센트, 업계 최초 누적 투자금액 200억원 돌파

  • 등록 2016-05-02 오전 10:06:30

    수정 2016-05-02 오전 10:06:30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P2P 대출 플랫폼 8퍼센트가 업계 최초로 누적 투자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2일 8퍼센트에 다르면 지난해 7월 누적투자금 10억원을 달성한 이후 10개월 만에 10배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 P2P대출채권 공모 1000호를 돌파했고, 7490명에 달하는 투자자가 분산투자해 누적 투자금액 2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8퍼센트는 개인신용, 유망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출, 부동산담보 등 다양한 분야의 대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스파워, 숙박앱 1위 야놀자 등의 스페셜 딜과 다수의 주택 담보 대출 자금을 공모하기도 했다.

이효진 대표는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P2P 대출이 국내 금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투자자에게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매력적인 수익의 투자처를 제시하고, 대출자에게는 중금리 대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8퍼센트는 5월 2일자로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가 위치한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로 이전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KT, 우리은행, GS리테일 등 다양한 주주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P2P금융 선도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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