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6년 봄·여름 어반라이프 라인의 신제품을 23일 출시했다.
어반라이프는 일상, 비즈니스 등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방수, 속건, 경량, 스트레치 등의 기능을 갖춰 오피스룩은 물론 갑작스러운 여행, 출장,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색상은 도심에서도 활용하기 쉽게 블루,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로 구성됐다. 로고 노출을 줄이고 심볼이나 패턴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발은 4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신을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췄으며, 가방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한 착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크렘린 재킷은 방수소재를 사용하고 심실링 처리를 해 레인코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도심 속 여행 콘셉트로 일상에서 여행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어반라이프 신발도 있다. 남성전용 브릿지 보트는 워킹화와 캐주얼화의 장점이 혼합된 신발로, 정장과 캐주얼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K2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익스트림, 플라이워크, 어반라이프 3가지 라인으로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