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고화질 콘텐츠, TV로 바로 쏜다"

고화질 콘텐츠 실시간 전송기술 '세계최초 개발'
‘MWC2013’에서 신기술 시연
  • 등록 2013-02-25 오전 11:00:00

    수정 2013-02-25 오후 1:45:49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LG전자(066570)는 25일 스마트폰의 고화질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TV로 전송해 즐길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용 게임을 무선인터넷(와이파이)을 통해 스마트TV에 전송할 수 있어 대화면·고화질 영상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이 기술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기존 데이터 압축 방식과는 달리 전송이 늦어지거나 화질이 떨어지지 않고,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웨어의 작동을 조절해 소비전력을 기존 대비 50% 절감할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신개념 울트라 HD 화질 전송 무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고화질, 대화면의 울트라 HD TV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며 “혁신적인 스마트폰 신기술로 진정한 모바일 컨버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들이 MWC에서 스마트폰 고화질 전송기술을 이용해 게임을 TV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