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세텔레콤, 강세..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 공략

  • 등록 2012-04-27 오후 1:44:08

    수정 2012-04-27 오후 1:44:0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이 강세다.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가 협의체를 구성해 올 하반기부터 중국산 저가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후 1시34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날보다 6.51% 오른 769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MVNO협회가 휴대전화 제조사, 유통업체 등과 공동 조달·판매를 추진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관련업계는 공동조달을 시작하면 MVNO 사업자의 약점으로 꼽혔던 단말기 수급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산 저가폰이 유입되면 고가형 단말로 제한된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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