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택지개발지구 14블럭 일원에 `남양산 e편한세상` 총 976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산 e편한세상`은 지하 1층, 지상 16~2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70가구 ▲84㎡A 138가구 ▲84㎡B 124가구 ▲84㎡C 296가구 ▲86㎡D 148가구로 구성돼 있다.
`남양산 e편한세상`이 위치하는 양산신도시 2-2단계 지역은 현재 입주 10년이 경과한 1단계 지역과 입주 7년이 지난 2-1 단계 지역 이후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단지 바로 옆에 석산초등학교가 2013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이마트와 오는 9월 완공예정인 농수산물 유통센터를 비롯해 양산 시외버스터미널, 우체국, 시청, 부산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IC, 35번 국도가 인접하다.
내부설계는 실내 천정고를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강화했다. 주차공간의 폭은 기존 아파트의 주차 면적보다 10cm 넓은 2.4m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확장형 세대의 발코니에 3중 유리 등 단열성능이 대폭 강화된 시스템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가 설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 역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7월1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383-1900
| ▲ 남양산 e편한세상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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