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14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2.13% 상승한 3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4만4550원으로 0.68%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공공요금의 경우 적정수준에서 물가에 주는 영향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며 "전력, 가스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선거 직후 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그 폭이 제한적일지라도 요금의 인상 자체가 정부의 규제가 완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호재로 받아들일 것을 권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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