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토해양부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항공회담을 열고 기존 주 4회 운항편을 주 8회로 늘리는데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인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 주 2회, 우즈베키스탄항공이 주 3회씩 운항해왔는데 추가로 주 4회를 확보함에 따라
대한항공(003490)도 취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양국은 나보이공항에 대해 화물자유화도 합의해 한국으로서는 중앙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화물노선망을 확대할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