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로스테믹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급락

  • 등록 2022-07-13 오전 9:52:59

    수정 2022-07-13 오전 9:52:5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프로스테믹스(203690)는 전거래일 대비 17.7% 하락한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프로스테믹스의 주가가 하락한 건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단일판매·공급계약해지에 대한 공시변경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탓이다.

오는 8월4일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으로 지정돼 당해 부과벌점이 8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이 이상일 경우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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