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더샵센트로, 508가구 모집에 2만6822명 몰렸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53대1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 등록 2021-03-24 오전 10:04:18

    수정 2021-03-24 오전 10:04:18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의 ‘더샵 센트로’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2만682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더샵센트로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센트로는 지난 2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682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2.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302명(해당지역, 기타지역 합계)이 몰리며 9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106㎡타입이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예약 문의가 이어져 2차 일반 관람신청을 추가로 진행했고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는 대거 수요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감돼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더샵 센트로는 지난 22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431가구 모집에 1203명이 청약을 신청해 100% 소진율을 기록했고 평균 2.79대 1, 최고 4.59대 1(전용 84㎡A 타입)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자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돼 각종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탕정지구 생활권을 공유 가능한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 지역 특성을 고려한 더샵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샵 센트로의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한편 더샵 센트로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에 지상 최고 28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이 천안아산지역에 7년 만에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며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조성돼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전매 규제가 없으며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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