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매장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형 암호화폐가 공개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헤라썬은 화폐와 동일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 럭키 코인과 럭키카드를 출시한다.
럭키 코인은 국내 최초로 코인지갑(wallet)과 체크카드의 연동을 통해 기존 암호화폐의 모바일 기반 결제 트랜드를 카드기반 결제로 이끌어냄으로써 소비자의 편의성에 맞게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3세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 화폐다.
체크카드 연동으로 인해 국내외 카드가맹점에서 실시간으로 승인 가능한 럭키 코인은 기존 화폐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이는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럭키 코인과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럭키카드와의 지불, 결제, 매입, 환전 프로세스를 동일한 가치로 유지시킨 헤라썬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전문노하우로 제3세대 블록체인 기술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럭키코인은 포인트 적립 및 혜택에 있어서도 실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제한된 적립이 아닌 럭키코인으로 적립함으로써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헤라썬은 럭키 코인(카드)의 차별화된 가치로 고객중심 부가서비스인 ‘럭키 코인복권’ 시스템을 제시했다.
‘럭키 코인복권’은 전날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사용한 후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모두 모아 익일 영업일에 코인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랜덤으로 최고 1억원 가치의 코인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뢰성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회원들의 전자지갑 어플에 실시간으로 당첨자와 당첨액을 배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럭키 코인과 럭키카드는 2018년도 중반기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에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