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제8전투비행단에 위문금 500만원 전달

  • 등록 2018-02-26 오전 9:24:36

    수정 2018-02-26 오전 9:24:36

대한석탄공사는 지나 22일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공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순경(오른쪽 세번째) 석탄공사 본부장과 김정태(왼쪽 세번째) 제8전투비행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석탄공사)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2일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에 헌신하고 있는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노동조합의 협조로 전체 근로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순경 석탄공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하늘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2011년 11월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근 군부대와의 결연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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