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광고하는 자동차, 그때 그 광고 속 자동차는?

  • 등록 2015-07-15 오전 10:24:27

    수정 2015-07-15 오전 10:24:2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감각적인 주행성능,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각인 시킬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젊음’이다.

실제로 자동차 광고들은 ‘젊음’을 앞세워 차량에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국내 브랜드가 ‘젊음’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한 광고 속 자동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를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 살펴봤다.

◆2013년 현대자동차 PYL

PYL광고는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가 부른 CM송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니크하게 남다르게 유니크하게 색다르게”의 멜로디는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PYL은 2011년 젊은 층의 수입차 수요가 늘자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런칭한 브랜드이다. PYL라인에는 i30, i40, 벨로스터 총 세 개의 모델이 있다. 세 모델 모두 기존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유럽형 해치백 바디 또한 적용해 개성과 독특함을 더했다.

- i30

2013년형 i30는 젊은 세대에게 확실히 어필 될 만한 스포티한 외관과 넓은 실내를 갖추고 있다. 연비도 13.5~17.9km/ℓ로써 경제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i30 2013년식의 중고가는 카즈 기준 1580 ~ 1820만원이다.

- i40

2013년형 i40는 ‘유로피안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당당히 출시되었다. 타이틀에 걸맞게 유럽에서는 해치백형모델이 중형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는 외관, 오토홀드, 전자파킹브레이크, 전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40마력에 33토크의 엔진으로 주행성능 또한 뛰어나다. 2013년식 i40의 중고가는 2180 ~ 2390만원이다.

- 벨로스터

벨로스터는 독특한 외관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핫해치’모델이다. 감각적인 주행성능을 갖춰 펀드라이빙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국내 최초로 ‘비츠오디오’시스템이 장착됐다. 벨로스터2013의 중고가는 카즈기준 1590 ~ 1740만원이다.

사진=카즈
◆2014 쉐보레 크루즈

정은채, 유다인이 출연해 화제였던 2014 크루즈 광고. 광고는 2014 크루즈가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음을 어필한다. 이를 반증하듯 크루즈는 실제 전세계 시장 누적판매 3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이다.

크루즈는 존재감이 뚜렷한 직선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140마력 ~ 163hp마력으로 높은 수준의 최대출력을 보여준다. 미국 IIHS 주관, ‘가장 안전한 차2013’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 크루즈 중고가는 카즈 기준 1330 ~ 1770만원이다.

◆2015 기아자동차 K3

광고 속에서 k3는 드리프트를 통해 청바지를 워싱한다. 그리고 청각 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강신도가 청바지를 디자인한다. 그는 “찢어지고 상처가 날수록 더 멋진 워싱이 만들어지듯 지금은 힘들어도 끝까지 꿈을 꾸고 너만의 길을 가라”고 말한다. 광고는 k3에 ‘젊음’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5 k3는 날렵하고 깔끔한 외관디자인이 돋보인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뛰어난 정숙성을 갖췄다. 또한 14.0 km/ℓ ~ 16.2 km/ℓ로 높은 수준의 연비를 보여준다. 전 모델 모두 타이어공기압 경보시스템이 탑재되어 안전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K3 2015년형을 신차로 구매할 시, 최대 2195만원에 구매 가능 하지만 중고차로 구매 시, 카즈 기준 1550 ~ 191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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