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18일까지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지수형 ELS를 포함해 총 4종의 ‘플랜업 지수형 ELS’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랜업 제 431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일반적으로 60% 수준인 원금손실구간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플랜업 제 431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 중 처음 1, 2차(6, 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연 2%의 보너스 수익을 받아 연 8%(세전)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31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이다. 연 6.57% 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월 0.547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플랜업 제 431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7%(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