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속의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에 쉽게 발생하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4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한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박영수 관절센터 원장은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에는 산행과 같은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도 증가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이와 같은 강좌를 준비했다”며 “환자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고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