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 사장은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CNS 주최 IT 컨퍼런스 `엔트루월드 2012`에서 "객관적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빅 테이터를 어떻게 처리·분석하고 활용할지, 고급분석 기반의 대응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 막대한 데이터가 쌓이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는 또 "텍스트뿐만 아니라 콜센터에서 고객 음성을 분석해 고객 응대 만족도를 높이거나 에너지 관리, 교통제어, 헬스케어 등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데이터 처리량, 데이터 유형, 분석속도, 분석범위 등이 기존 분석과 고급분석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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