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업계 첫 `아이패드용 주식거래 앱` 개발

  • 등록 2010-10-13 오전 10:52:55

    수정 2010-10-13 오전 10:52:55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13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패드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업계에선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리`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태블릿PC에 적합하도록 화면을 구성, 보다 쉽고 간편하게 각종 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
 
시세조회 및 주식주문 뿐 아니라 장기투자 유망주와 추천 펀드 등 각종 금융투자상품 관련 자료를 카탈로그 방식으로 꾸몄으며, 각 자료는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등으로 손쉽게 전달되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년층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및 화면 구성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리`는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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