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월 휴대폰 내수 120만1천대

시장점유율 57.1%
  • 등록 2010-02-01 오전 11:31:41

    수정 2010-02-01 오전 11:32:39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월 국내시장에서 휴대전화 120만10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는 전월대비 8% 증가한 210만4000대로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스마트폰을 포함해 총 120만100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7.1%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피겨선수 김연아를 모델로 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옴니아 3종의 경우 누적판매 4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풀터치폰 `연아의 햅틱`은 누적판매 115만대, `코비` 누적판매 30만대, 매직홀 누적판매 77만대를 각각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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