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12분 현재 FnC코오롱은 전일보다 1100원(5.96%)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FnC코오롱 주가는 장중한때 1만9850원을 터치,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다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인수한 캠브리지는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주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캠브리지의 자산매각이익으로 35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상이익을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68억원으로 추정했다.
캠브리지의 중국 현지 공장을 활용하면 비용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