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에이콘(22220)은 20일 임시주주총회과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철환 전 휴렛패커드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김중모씨와 차금남씨를 이사에 선임했다. 김중모 이사는 IT사업부 이사로 재직하게 되고 김중모 이사는 웹에이젼시 사업부 이사로 일하게 된다.
이날 주주총회는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엔터아이가 기존 에이콘 대주주로부터 지분 24%를 넘겨받아 경영권을 인수한 데 따라 경영진을 새로 선임하기 위해 열린 것.
에이콘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과 함께 정관상 사업목적에 인터넷 정보제공 서비스업, 인터넷 전자상거래 쇼핑몰업, 부가통신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등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