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앤컴퍼니, 신규 사업 확장 및 직원 충원에 맞춰 본사 이전

  • 등록 2024-09-26 오전 9:02:02

    수정 2024-09-26 오전 9:02: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맥아더앤컴퍼니(MacArthur&Company)는 신규 사업 확장 및 직원 충원에 맞춰 부산 WBC 빌딩에서 여의도 Three IFC 빌딩 43층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맥아더앤컴퍼니(MacArthur&Company))
맥아더앤컴퍼니는 국내 고객이 미국 은행, 거래소 및 증권 등의 금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5월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로 현재 140개의 업체와 계약 체결 중이며 2028년까지 2만 개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7명의 임직원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출신으로, 기존 고객들이 임직원이 되어 모든 실무를 진행하며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맥아더앤컴퍼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맥아더앤컴퍼니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함과 동시에 신뢰를 형성하였고, 이후 고객이 먼저 찾아와 직원이 되기를 원하는 회사가 되었다”라며 “고객 출신의 직원들과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업무 성취 만족감을 느끼며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 중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우리는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이 임직원이 되는 회사가 되었고, 더 나아가 기존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누구에게나 신뢰를 줄 수 있는 회사’의 가치와 역량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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