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마련했다.
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커피머신, 커피캡슐, 생분해 종이컵으로 구성된 ‘카페 키트’와 미니 빔 프로젝터, 스크린, 삼각대로 구성된 ‘시네마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전기차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V2L(Vehicle to Load) 커넥터’와 ‘캠핑 체어’를 함께 제공한다.
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차량 대여료에 1만원만 추가하면 차량 렌털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키트는 ‘캡슐 커피의 대명사’인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과 캡슐(8p)을, 피크닉 세트는 ‘캠핑계 샤넬’로 불리는 헬리녹스의 테이블(1P)과 체어(2P)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전기차 차박’ 상품을 올 연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기차 차박은 전기차 대여료에 캠핑장 및 텐트, 침구, 식기 등 캠핑용품 이용료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을 2곳으로 늘려서 운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 최대 규모로 단기렌터카 사업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직 SK렌터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