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상공인과 상생…사장님 지원금·마케팅 지원 ‘땡겨요’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 등록 2023-06-23 오전 11:40:53

    수정 2023-06-23 오전 11:40:53

신한은행 본사 전경.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 대상으로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땡겨요 입점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쿠폰 프로모션 등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 1.5%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표방하고 있다. 5월 기준 누적 주문금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고 서울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 제고, 사회 지속성 기여와 함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 관점의 사회공헌사업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실질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밀고, 세우고, 전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