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네토그린은 특허법인 아이더시 및 아이더스 법률사무소(이하 아이더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좌측부터)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 이영수 아이더스 대표 변호사, 김무경 아이더스 대표 변호사 (사진=네토그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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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네토그린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더스는 네토그린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모든 지식재산권 정보 지원 및 출원, 등록을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심판 및 소송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직무발명제도, 영업비밀 보호체제 등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를 담당하며, 신기술 연구개발 및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공동교육 및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설립된 네토그린은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더스는 특허법인과 법률사무소를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는 “이번 특허법인 아이더스와의 MOU를 통해 네토그린의 IP 권리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만큼 높은 수준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