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샌드박스 스마트 로스터’ 와디즈 펀딩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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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토웍스는 ‘샌드박스 스마트 로스터(Sandbox Smart R1)’가 지난 23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고 밝혔다.
대만 샌드박스 스마트 테크놀러지사가 만든 샌드박스 스마트 로스터는 스마폰의 앱을 통해 온도, 팬, 드럼의 회전 속도까지 직접 조정하여 자신의 기호에 맞게 호스팅 할수 있는 홈 로스터기다. 생두 로스팅시 발생하는 연기와 소음까지 줄여 홈 로스팅의 불편은 낮추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지녀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에서 약 6억 3천여만 원의 펀딩을 받으며 커피 애호가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샌드박스는 기존 열풍식 로스팅기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가격, 디자인, 무게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펀딩 컴퍼니 ‘세토웍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샌드박스 스마트 로스터는 홈 로스팅을 시작해보고자 하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가에게서도 호평을 끌어냈다. 와디즈에서는 오픈 한 시간 만에 1억 원의 펀딩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샌드박스 스마트 로스터는 와디즈에서 내달 14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펀딩에서 소비자 가격의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성동구 와디즈 공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