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文정권, 비판매체에 재갈물려…편파방송 계속돼"

27일 미래통합당 선거전략대책회의 참석
"N번방 처벌법안 코로나 대책 관련 통합당 제안 보도 안돼"
  • 등록 2020-03-27 오전 9:38:29

    수정 2020-03-27 오전 9:38:2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김나경 인턴기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승인요건을 충족했음에도 공정성을 들어 TV조선과 채널A에 재승인 보류를 내렸다”며 “진보좌파인사들로 이뤄진 평가단의 의도는 뻔하다. 비판매체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공영방송은 편파방송을 하고 있고 정권 하수인을 등장시켜 정권을 비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에 대해서도 편파방송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대출 통합당 의원이 발의한 N번방 관련 법안이 보도되지 않고 있다며 “편파방송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에서도 통합당이 제안한 대안은 보도되지 않지만, 부정적 보도는 빠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제5회 서해수호의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한 번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올해 선거를 앞두고 처음 참석한다. 그나마 다행이다”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