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 "연탄 한 장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연탄은행에 연탄 기부
임직원 250여명, 상계동 일대 연탄 및 식료품 직접 배달
  • 등록 2017-11-05 오후 2:59:20

    수정 2017-11-05 오후 2:59:20

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미디어윌홀딩스 장영보 사장(사진 오른쪽)과 딘타이펑코리아 김선옥 대표,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디어윌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 15개 계열사를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이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윌그룹은 11월 4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 20,000장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윌홀딩스 장영보 사장을 비롯해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피치밸리, 딘타이펑, 모스버거 등 미디어윌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미디어윌홀딩스 장영보 사장은 “미디어윌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류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미디어윌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미디어윌그룹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한편 미디어윌그룹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를 비롯해 ‘독거노인 냉방용품 지원’, ‘지역 아동센터 난방비 후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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