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롯데제과와 협업 '치토스 치킨' 출시

롯데제과 대표스낵 '치토스' 치킨과 융합시켜
멕시카나 매장에서 주문 가능
  • 등록 2017-09-11 오전 9:41:15

    수정 2017-09-11 오전 9:41:15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멕시카나와 롯데제과는 양사가 협업해 롯데제과의 스낵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토스 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여해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와 로고 등도 ‘치토스 치킨’에 적용, 치토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재미요소를 더했다.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이번 ‘치토스 치킨’이 처음이다.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특히 두 가지 제품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카나와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토스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스낵을 1봉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토스 치킨’의 가격은 1만 8000원이며 11일부터 전국 멕시카나치킨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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