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11월 첫째주(5~9일)를 2012년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주간 첫 날인 5일 오전에는 10시30분부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봉수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영양식을 만들고, 겨울철 먹을거리와 함께 ‘한국거래소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 주간에는 약 2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하며,서울·부산·대구·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9곳에서 배식봉사와 시설물 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5일)과 영정사진 촬영(9일), 위로잔치개최(9일) 등의 임직원 재능기부활동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천연세제 제작(7일) ‘환경아 놀자’와 어린이 금융 뮤지컬 공연(8일)등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나눔거래소로서 국민과 함께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